서평 - 이펙티브 자바 3판
이펙티브 자바란? 자바 개발자의 필독서라고 불리는 책. 자바의 기본 문법에 대해 다루기보다는 어떤 상황에서 어떤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해나가면 좋을지에 대한 가이드를 해 주는 책이다. 그렇기 때문에 언어의 문법에 대해 다루는 책보다는 난이도가 있는 편으로, 나 역시 첫 번째 시도 때에는 초반부를 읽다가 어려워서 책을 덮고 현업에서 일한지 만 1년이 다 되어가는 이 시점에서야 1회독을 한 책이다. 또한, 책 구성도 그러하고 저자 역시 권장하듯 순서대로 읽지 않고 원하는 아이템을 먼저 읽어도 되며, 다회독을 하는 것도 좋아 보인다. 나 역시 1회독에는 순서대로 읽으며 카테고리별 팁을 얻는 데에 집중했고, 2회독부터는 미리 정리해둔 요약집을 기반으로 그때그때 필요한/흥미가 가는 내용들을 골라 읽을 예정이다. 이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