ECS vs EKS에서 비롯한 표준화에 대한 단상
최근에 처음으로 Kubernetes를 학습하게 되었다.기존부터 나는 Docker의 애용자였고, 서비스의 배포 및 관리를 위해 AWS ECS를 주로 사용하고 있었다.그러나 Kubernetes는 한 번도 다뤄본 적이 없었는데, 최근 처음으로 Kubernetes 기반으로 구축된 대규모의 시스템을 관리하게 되며 공식 문서와 Udemy 강의 등의 도움을 얻어 Kubernetes를 습득하고 있다.그런데… Kubernetes가 제공하는 기능들을 들으면 들을수록, 계속하여 드는 한 가지 생각이 있었다. 어? 이거 ECS로도 충분히 할 수 있는 건데?여러 개의 컨테이너를 띄우고, 각각의 상태를 체크하고, 원활한 서비스를 위해 개수를 자동으로 조정하는 일 등은 AWS ECS가 제공하는 기능들로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었..